더본코리아는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에쉬본 지역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도입한 한식 코너 2호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
더본코리아는 이번 2호점을 통해 고객층이 다른 상권에서의 시장 반응을 추가로 검증하겠다는 계획이다. 2호점은 1호점 오픈 당시 처음 도입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핵심 B2B(기업 간 거래) 소스를 공급하면서 메뉴 구성과 조리 가이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글로버스는 더본코리아 컨설팅에 따라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비빔밥과 덮밥 중심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이 닭·돼지·소·베지테리언 등 주요 메뉴 타입을 선택한 뒤 토핑 소스를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구성해 운영 효율성과 선택의 폭을 동시에 높였다. 샐러드나 포케 등 맞춤형 메뉴 선택에 익숙한 서구권 소비자의 주문 방식에 맞춰, 한식 메뉴도 원하는 재료와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더본코리아는 올해 컨설팅·유통·상품 개발 등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 현지 여러 쇼핑몰들과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메뉴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공간 성격과 타깃 고객에 따라 적용 가능한 더본코리아 입점 브랜드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B2B 소스, 유통 상품, 합작 개발 상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해 9월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시연회를 열고 소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미국에선 로컬 유통사들과 합작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 상품 수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장에서도 현지 유통업체 및 글로벌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B2B 소스 공급과 컨설팅을 결합한 한식 메뉴 론칭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연내 빽다방의 일본 진출을 목표로 매장 오픈 전략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더본 측은 “글로버스 2호점 오픈은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현지 자체 운영 가능한 표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글로버스 코너 확대와 함께 복합공간 통합 프랜차이즈 솔루션, B2B·유통·공동 개발을 연계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전쟁 거의 끝 한마디에…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유가[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131t.jpg)


![“덩치 큰 남성 지나갈 땐”…아파트 불 지른 뒤 주민 ‘칼부림' 악몽[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