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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2만원 첫 돌파…반년 새 5.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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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6.29 12:00:04

생산직 평균 일급 12만610원…전년 동기 대비 5.8% 올라
화학공학품질관리사 17만4040원 ‘최고’…신발제조기조작원 8만7798원 ‘최저’
7월 1일부터 국가계약 노무비 기준단가로 적용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처음으로 12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5.2% 상승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매출액 30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129개 직종의 임금을 조사해 29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2만6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11만4007원)보다 5.8% 지난해 8월(11만4682원)보다 5.2% 각각 상승한 수치다.

주요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원의 평균 일급이 9만5767원으로 지난해(9만694원)보다 5.6% 올랐다. 작업반장은 13만9712원에서 14만7122원으로 5.3%, 부품조립원은 10만5323원에서 11만36원으로 4.5% 각각 상승했다.

직종별 평균 일급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가 17만4040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발제조기조작원이 8만7798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노무비 기준 단가로 적용된다.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이 담긴 보고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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