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오늘 공동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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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12.23 11:27:46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 23일 오전 간담회
"민주당 특검 대상…특검 추천권 가질 수 없어"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할 국회 ‘통일교 특별검사법’과 관련, “금일 중으로 개혁신당과 공동발의 법안을 확정하고 특검법을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통일교 특검법 발의’ 관련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힌 뒤 “더불어민주당도 공정한 특검 도입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특검의 수사대상이기 때문에 특검 추천권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민중기 특검의 야당 표적 수사와 여당 정치인의 통일교 유착 은폐 시도도 반드시 수사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윤영호 녹취록에 나온 것처럼 한학자 총재를 만나기 위해서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그리고 한학자 총재에게 경배를 올린 적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3대 특검은 그 많은 인원과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야당 탄압식으로 탈탈 털었기 때문에 근거도 없이 의혹을 덧붙여서 수사하겠다는 2차 종합특검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청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내란몰이 특검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정치 보복을 하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 프레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하는 발상”이라며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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