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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는 정부·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해당 지역을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0년 1월에 선정됐다. ‘스마일트립 200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과 함께 2024년까지 200개의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MOU 체결로 모두투어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를 기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연계한 안동의 특화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 마케팅을 전개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관광 허브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라며 “안동시와 협력을 통해 보다 한국적이면서 트랜디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