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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 표준인 파이도(FIDO) 기반의 카이도 솔루션은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이어지는 ‘끊기지 않는’(Seamless) 보안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이창근 키페어 공동대표는 “암호화폐는 분산원장을 이용해 기존의 중앙서버이용대비 위 변조의 가능성 및 보안성이 더 좋다고 하지만 이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로그인등의 아이디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인증체계를 이용하는 곳이 많아 거버넌스를 통제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도(KIDO)는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특징을 반영해서 제품화했다”며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된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 규정도 준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보안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인 커스터디(Custody) 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하드웨어 완성이 되었고 현재 소프트웨어 작업을 진행중이며 올 상반기중에 주요 거래소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