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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는 전설의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뮤지컬 ‘체스’의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 화보를 공개했다.
다음달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체스는 아나톨리 역에 조권(2AM), 키(샤이니)·신우(B1A4)·켄(빅스)가 연기한다. 프레디 역에는 신성우·이건명, 플로렌스 역에 안시하·이정화가 캐스팅됐다.
또 러시아의 이익을 위해 아나톨리를 조종하려 하는 몰로코프 역은 김장섭·김법래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측은 “함께 공개된 화보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다. 체스를 둘러싼 정치적 공작 속에서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돌 배우 조련사로 불리는 왕용범이 연출을 맡았다. 왕용범 연출과 함께 올 상반기 뮤지컬 ‘로빈훗’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성준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02-764-7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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