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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청년 대상 ‘숲 속 꿀잠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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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18.05.24 13:24:29

잠잘 시간마저 쪼개는 청춘들에게 숲 속 꿀잠 힐링 기회 제공

2017년 유한킴벌리 숲 속 꿀잠경연대회_참가자들이 서울숲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유한킴벌리가 오는 27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 3회 우푸푸 숲속 꿀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대회에 8500여명(약 170대 1)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꿀잠에 대한 청춘들의 관심이 컸다.

숲속 꿀잠대회는 취업과 학업, 아르바이트 등으로 잠 잘 시간마저 쪼개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편안한 숲 속에서 달콤한 잠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 속에서 숙면을 취한다. 쿠션, 안대 등의 수면 아이템도 선물로 받는다. 가장 깊이 안정적으로 잠을 잔 참가자가 우승자가 되며 베스트 드레서상에게도 트로피가 주어진다

앞서 유한킴벌리가 우푸푸 숲속 꿀잠대회 참가신청 청년 5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60%가 하루 수면시간은 6시간 미만이라고 답했다. 잠을 못 드는 주요 이유로는 응답자의 약 37%가 ‘미래에 대한 걱정’과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등과 같은 미래를 위한 준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약 51%의 응답자는 시험공부, 과제, 아르바이트, 야근, 수행평가 등 매일 해야 되는 일과를 주요 원인으로 응답해,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은 “청년들이 숲 속에서의 휴식과 회복 경험을 통해 숲에 좀 더 친숙하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앞으로도 숲을 통한 휴식과 미세먼지 저감과 같이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많이 다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푸푸 프로젝트는 20~30대 젊은 세대가 숲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숲과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4년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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