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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와 오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동포기업 간 및 동포기업인과 국내기업인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10월 중순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12개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380여개가 참가합니다.
이들은 미국의 정부기관과 지방정부, 현지기업 및 3만여명의 현지 관람객과 폭넓은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갖게 됩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한상대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상네트워크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