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몽실학교·몽실활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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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몽실학교는 고양과 김포, 성남, 안성, 양평, 의정부 6곳에서 운영하며 몽실활동은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용인, 이천 7곳에서 펼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비롯한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활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명 안팎으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기교육모아 몽실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은 학생 스스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배우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관계와 소통으로 공동체성을 키우는 플랫폼”이라며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이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