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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이사는 UN 기구 및 국내 포털 기업 경력, 스타트업 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거버넌스’를 혁신하고, 대표자 발굴을 위한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및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공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으로의 블록체인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이사는 1999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서 MBA를 이수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즈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으며, 스위스 제네바 소재 UN 산하 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스마트ABC’의 프로그램 리드, ITU 방문자센터장, ICT 정책분석관 등을 역임한 기술혁신 기반의 국제 협력 및 전략 전문가다.
세계 정보통신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ITU 텔레콤월드’에서 ‘제1회 스마트ABC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마트시티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정책권자, 기업계 리더, 액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집단의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18년 초 귀국 후 스타트업 공동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글로벌 협력실장으로 선임돼 최근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프랑스의 기술인재양성기관인 에꼴42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인재 및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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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이자 아이콘 재단이사는 “이번 최지영 이사 영입을 계기로 여러 국제기관 및 기업 등을 네트워크 대표자로 확보해 아이콘의 거버넌스가 생태계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