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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물놀이 계곡·하천 수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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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6.18 08:52:0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경기도가 도내 주요 계곡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6월부터 9월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의 상·중·하류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래픽=경기도)
조사는 양주 일영유원지와 포천 백운계곡, 가평 백둔교 장사바위, 연천 아미천을 대상으로 6월에는 격주, 휴가철인 7~8월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진행한다.

연구원은 각 시·군이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대장균을 검사하고 그 수치가 권고기준인 100㎖당 500개체수를 초과하면 즉시 해당 지자체에 결과를 통보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 초과 시 해당 시·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오염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 조사에 나선다.

연구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제공한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되는 수질 정보를 참고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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