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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살려달라고 외치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이 채 안 된 오후 8시 40분쯤 결국 숨졌다.
B씨의 딸은 “A씨가 아버지께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피해자와 쌓인 게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法, ''도망 우려'' 이유로 구속영장 발부
피해자, ''살려달라'' 외쳤으나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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