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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페리지 '맞손'···미래우주 수송기술 개발 협력

강민구 기자I 2025.03.26 14:27:05

26일 업무협약 체결···기술·영업적 역량 공유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우주수송기술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에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과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영업적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산 로켓 누리호의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달착륙선을 쏘아 올릴 차세대발사체의 체계종합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발사체 ‘블루웨일’을 포함해 추진기관, 탄소복합재 동체 등의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우주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우주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을 갖춘 한화와의 협력을 통해 페리지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페리지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차세대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힐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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