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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연간 공급액의 약 82% 수준으로 반 년 만에 작년 연간 공급액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개인사업자 금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과 보증서대출 취급이 빠르게 늘면서 개인사업자 여신 잔액 기준 보증·담보대출 비중은 올 6월 말까지 45%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신용대출 중심에서 보증·담보대출이 균형을 이루는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보증서대출은 전국 모든 광역자치단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포항·구미 등 기초자치단체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공급 기반을 넓혀왔다. 또한 부동산담보대출은 은행연합회 공시 기준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의 올해 5월말 잔액 평균 금리가 연 3.49%로 은행권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개인사업자 금융 성장에 힘입어 케이뱅크의 전체 원화대출금 잔액 중 기업대출 비중은 2024년 말 7%에서 올해 6월말 17%로 확대됐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증서대출의 취급 한도와 부동산담보대출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보증서대출의 건당 대출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두 배 상향해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3분기 중에는 부동산담보대출의 취급 물건과 대출 용도도 확대한다.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까지 담보 대상을 넓히고 운전자금뿐 아니라 시설자금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중소법인 대상 대출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금융 영역도 확대한다. 개인사업자 금융에서 축적한 디지털 역량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법인 금융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기업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부동산담보대출과 보증서대출의 성장에 힘입어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 5조원을 돌파했다”며 “보증서대출 한도 상향과 담보대출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내년에는 중소법인 여신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기업금융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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