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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문에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경찰 사건 처리의 완결성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사안의 엄중성을 공유하고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전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비위 경보’를 발령하고, 관서장 주관 대책 회의와 비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특별 감사·감찰 활동도 집중 전개한다. 직무 비위 첩보를 집중 수집하는 한편 수사 및 여성청소년 등 주요 분야에 대해 관련 기능 합동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고강도 조치는 최근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부실 대응과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사건 부실 수사, 수사 정보 유출 의혹 등 경찰 신뢰를 실추시킨 대형 사건들이 잇따른 데 따른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국가수사본부장은 수사 비위 및 미진 사례 등을 근절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수본 차원에서 수사 과정의 취약 요소에 대한 전국 경찰서 수사 부서 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일탈 행위도 국민 신뢰를 흔들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의무 위반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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