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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밤새들의 도시', 유니버설발레단 영상과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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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09.03 10:36:26

교보문고, 3일 플레이리스트 공개
김주혜 작가가 꼽은 클래식 명곡 담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교보문고는 김주혜 작가의 소설 ‘밤새들의 도시’를 테마로 유니버설발레단과 협력한 ‘시티 오브 나이트 버즈’(City of Night Birds) 플레이리스트를 3일 교보문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교보문고의 김주혜 작가 ‘밤새들의 도시’ 플레이리스트 썸네일.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 플레이리스트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다. 교보문고의 시그니처 상품인 ‘책향’이 후각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했다면,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해 공감각적인 독서 환경을 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더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보인다. 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플레이리스트 전문 채널 ‘엔딩크레딧’(ending credits)과의 협업을 통해 문학·무용·음악이 교차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구현했다.

1차로 공개하는 플레이리스트는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된 김주혜 작가의 소설 ‘밤새들의 도시’이 주인공이다. 볼쇼이발레단 발레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 영상은 문훈숙 단장이 이끄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 연습 장면을 담았다.

플레이리스트의 곡은 클래식 애호가인 김주혜 작가가 직접 선정했다. 마리아 칼라스가 부른 첫 곡 ‘순결한 여신’을 비롯해 총 12곡을 수록했다. 작품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영상과 함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주혜 작가 ‘밤새들의 도시’ 표지.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는 이번 1차 공개에 이어 교보문고의 ‘책향’을 성냥 인센스로 구현한 ‘교보문고 책향 히비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테마로 한 교보문고 플레이리스트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교보문고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을 공간과 향기 등으로 확장해 왔다”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음악·영상 결합 문화에 맞춰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독서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플레이리스트는 교보문고 공식 유튜브와 엔딩크레딧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협업 출판사 채널과 작가의 SNS 등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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