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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기술사업화 및 실증 플랫폼 구축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로보틱스는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로봇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은 “한국 로봇 산업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세계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서울대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기술을 선보이고 인재를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로봇 기술의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