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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루벤트’ 휴대용 초음파 가습기 출시

김호준 기자I 2021.10.14 15:06:22
팅크웨어 휴대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벤트(Blue vent) SH-U350T4’. (사진=팅크웨어)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는 휴대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벤트 SH-U350T4’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KC인증과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인 ‘RoHS’ 등 여러 기관의 시험 및 인증을 획득했다. 특허받은 플로팅 진동자 구조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최대 250cc까지 고르게 분무한다.

수조는 3.5리터까지 물을 담을 수 있다.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뚜껑을 열고 바로 보충할 수 있으며 4단계 가습량 조절기능과 4단계 타이머 조절기능도 지원한다. 주요 부품의 분리 세척도 가능하다.

또한 제품 상단의 3개의 터치 버튼을 통해 분사량, 전원, 타이머를 조작할 수 있다. 버튼 주변 LED를 통해 가습량과 수위량, 타이머 설정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전원차단시스템을 통해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도 방지한다고 팅크웨어 측은 덧붙였다.

소비전력도 가열식 가습기 대비 10분의1 수준인 25W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분리형 어댑터와 24V전원 출력을 지원해 캠핑 등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루 벤트 SH-U350T4는 집안뿐 아니라 차량 전원연결을 통해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형가습기로 쉬운 사용과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최대 250cc의 풍부한 가습량은 물론 4단계 강도 및 타이머 조절이 가능해 생활 패턴에 맞는 사용을 지원해 환절기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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