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 온라인 견적 서비스 '에누리 자동차'

강경래 기자I 2020.12.09 15:38:0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온라인 자동차 견적 서비스 ‘에누리 자동차’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에누리 자동차는 신차와 중고차 구입, 렌트 등을 이용할 때 공공과 자체수집 데이터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입하고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연령과 성별, 지역에 사는 이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량과 선호 옵션 확인과 함께 자동차 가격부터 금융사별 리스와 렌트 조건까지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 △견적 신청을 통한 신차 딜러 연결 △차량 제원과 이미지 갤러리 제공 △계약 즉시 출고 가능한 실시간 재고 확인 △외부 계약건에 대한 금융비교와 다이렉트 할부 금융 신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에누리 자동차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으로 카시트 증정과 출고 패키지 서비스,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누리 자동차는 30대가 선호하는 차량 상위 11종 중 테슬라를 제외한 10대 차량에 대한 신차 계약 시 신생아용 카시트를 선착순 10명에 증정한다. 중복 이벤트로 신차 검수와 썬팅, 유리막 코팅을 포함한 출고 패키지 서비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4.1% 캐시백, 리스와 렌트 계약자에겐 백화점 상품권, 에쓰오일 주유권으로 교환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에누리 포인트 e머니를 계약자 전원에 제공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에누리 자동차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희망하는 차량 견적을 신청한 후 ‘카시트 이벤트 참여’ 멘트를 입력, 마이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전문 상담사와 최종 견적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외에 다른 이벤트는 별도 입력 없이 견적 신청 후 계약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에누리 자동차 서비스는 차량 구매가 어렵다고 느끼던 소비자에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고차를 비롯한 차량 유지 관리, 매각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