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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회 역사상 첫 해외 개최로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기업뿐 아니라 50여 개의 글로벌 국가에서 약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한상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웨인힐스는 인간의 일을 대신할 수 있는 A.I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K-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영상 콘텐츠 작업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AI 카툰스토리’, ‘AI 피카소’, ‘AI 뉴시네마’ 등의 핵심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며 북미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웨인힐스의 생성형 A.I 기술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음성, 이미지, 자막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24시간 365일 업무가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인건비 절감과 빠른 일 처리가 가능하다”며 “이번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참가 기업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인힐스를 비롯해 최종 결승에 오른 8개 팀은 미국 동부·서부 벤처캐피털 투자사에 투자확약서 및 투자검토가 진행되며, 오는 13일 온라인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등으로 선발된 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증서와 1만5000달러의 상금을, 2등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증서와 5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