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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허벌라이프가 단독으로 후원한 ‘건강기능식품’과 ‘정밀 영양’을 주제로 한 세션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세션에서 개인맞춤형 비만관리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알프레도 마티네즈 스페인 나바라대학교 교수는 개인 유전자 및 영양과 비만관리의 연관성에 근거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신태 강남차병원 교수는 개인 유전자 특성에 기반한 영양·환경 및 식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도 오범조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 교수는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단백질 보충식사가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케이스를 통해 소개했다. 오 교수는 대사증후군 원인 중 하나인 산화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식이 항산화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45세 미만 유망한 영양학자를 후원하기 위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신진학자상’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올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신진학자상은 ‘간 성상세포에서 아스타잔틴에 의한 세포의 에너지 대사 조절’에 대한 연구 발표로 세션 최우수발표자로 선정된 배민경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적 트렌드인 맞춤 영양, 지속가능성, AI, 빅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 영양학 분야의 연구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뉴트리션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영양 향상을 위해 유망 신진학자 연구 지원 등 건강기능식품과 영양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