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범하는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과 에어워셔, 제습기 등 기존 제품의 판매는 물론,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종합가전 업체로 우뚝 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위니아 에에컨으로 축적된 공조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등 대유그룹의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유그룹은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제조하는 대유신소재,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대유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대유SE와 스마트저축은행,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등 제조, 금융, 레저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대유그룹 전체 매출액은 1조 3000억에 이른다.
박성관 신임대표는 1958년생으로 위니아만도 생산본부장 겸 연구소장을 지내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