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1991년 이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경우, 당시 전력 설계 용량에 비해 세대당 평균 전력 사용량이 약 3배 증가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정전 사고의 위험이 커져, 해당 공동주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은 준공 15년 이상 공동주택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진단비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인력·에너지 부문을 추가해 전기설비 개선뿐만 아니라 직무고시 운영 점검 및 에너지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고효율 변압기 교체 지원’은 준공 15년 이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한전과 연계하여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 시, 변압기 용량에 따라 대당 320만 원부터 최대 11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 33개 단지의 노후 변압기 66대를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해 정전 사고 예방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었다.
‘저전압계전기(UVR) 이전 설치 지원’은 한전 정전(순간 또는 일시) 발생 후 복구되었을 때 세대 내 즉시 전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저전압계전기 동작 위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냉방기, 인덕션 등 소비전력이 높은 가전제품 보급이 증가하면서 시설 용량 부족과 노후화로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적은 부담으로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교체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해 오늘] “신변보호 소용없었다”…배관 타고 6층 오른 스토킹 살해범](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1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