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함께 19일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은 밥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아, 초등학생, 성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30회 운영될 계획이다.
요리교실은 쌀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매월 초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일부터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농협은 참석자,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행복 米(미) 밥차’를 운영하며 쌀 간편식(무스비, 유부초밥 등) 나눔행사를 열고, 쌀떡볶이를 메뉴로 ‘쌀벤져스 요리교실’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쌀벤져스 요리교실’이 참가자 분들에게 쌀 요리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삼시세끼 밥심으로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