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2019년 이후 BPEA EQT와 5건의 딜을 성사하며 양질의 트랙 레코드를 구축했다. 과거 글로벌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버츄사(Virtusa Corporation), 글로벌 IT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헥사웨어(Hexaware Technologies) 인수금융 등을 성사하며 홍콩 현지 딜 소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비스트라와 트리커는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 소재한 5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F&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글로벌 기업 및 펀드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한다. 이번 합병을 통해 매출액 기준 글로벌 2위 업체 지위를 확보하며,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내 기관 투자자와 협력을 통해 우량한 해외 인수금융 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