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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협의체는 중기부와 외교부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25개 지역의 재외공관에 설치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바이에 진출한 기업과 기관들이 현지에 정착하며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현지 기관 사이의 협력채널, 정보 제공 강화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 장관은 “두바이 재외공관 협의체가 현지 기업 지원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해소 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며 “현지에 계신 기업인분들도 애로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