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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TF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TF 총괄팀장으로 해 총 6개 팀으로 구성된다.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사건을 전담해 수사하는 3개 수사팀 외에도 사이버프로파일링 1개팀, 디지털 포렌식 1개 팀 및 지원부서 1개 팀이 포함된다.
해당 TF는 자동적으로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텔레그램 봇’에 대해 전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지인 능욕’ 등 허위영상물이 유통되는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첩보를 발굴하고 피해사례 확인 시 즉각 수사에 착수해 신속 검거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허위영상물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에 따라 해당 TF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성범죄를 제작부터 유포까지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