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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과학기술정보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과 함께 선도적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중국 측이 KISTI에 한국 방문과 향후 연구협력방안의 논의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추진하기 시작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중간 국제 과학기술 빅데이터 관련 연구 협업과 슈퍼컴퓨팅 및 연구망 기술의 선도적인 공동연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CNIC 리아오(Fangyu Liao) 원장은 “중국과학원의 과학기술 빅데이터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CNIC가 KISTI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질 수 있다면 양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