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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런치팩토리,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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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8.10 1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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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할랄 K-푸드로 외국인 관광객 공략
선물용 프로모션 확대 및 인천공항 확장 추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건·할랄 K-푸드 브랜드 슬런치(주식회사 슬런치팩토리)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점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출을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는 의미 있는 성과로, 슬런치팩토리는 이번 입점을 기반으로 프로모션 확대와 인천공항 면세점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슬런치팩토리,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점 입점
이번 입점은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 동선을 활용해 한국을 떠나는 여행객이 공항에서 간편하게 K-푸드 제품을 구매하고 외국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보인 제품은 ‘비건 김치볶음밥 밀키트’, ‘비건 김치전 밀키트’, ‘볶음김치’ 등 모두 100% 국산 김치를 정성 발효한 비건·할랄 지향 간편식이다.

슬런치팩토리는 관광객을 겨냥해 영·중·일 다국어 표기, 비건·할랄·HACCP 인증 아이콘 노출, 추천 및 가격 정보 명확화 등 자체 디지털 마케팅을 병행해 매대 주목도와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용 봉투 증정 등 공항 구매 환경에 맞춘 매장 경험도 마련해 여행객이 부담 없이 K-푸드를 선물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과 안내 방식을 정비 중이다.

슬런치팩토리,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점 입점
슬런치팩토리는 이번 입점을 ‘공항에서 완성되는 선물 문화’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뉴스나 SNS를 통해 브랜드를 접한 여행객이 출국 전 공항 면세점에서 슬런치 제품을 구매해 해외 친구, 가족, 바이어 등 외국인 지인에게 선물하는 소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현아 슬런치팩토리 대표는 “공항은 대한민국을 떠나는 마지막 관문이자 외국인에게 한국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뉴스를 보고 공항에 들른 분들이 슬런치 제품을 외국인 지인에게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고, K-푸드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슬런치팩토리는 이미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푸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김포공항 국제선점 입점을 계기로 인천공항 면세점 등 국제공항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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