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역사상 최초로 호남과 영남, 충청,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지역통합 대통령,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 해보겠다”면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울·경 득표율 60%, 영남권 득표율 50%에 도전하겠다”며 “그렇게 되면 정권교체 확실하지 않겠나, 지역주의 사라지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이어 “오늘, 이곳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신다면 저 문재인이 할 수 있다. 저 문재인만이 할 수 있다”며 “5월 9일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 9일 뒤,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2018년 개헌을 완료하겠다. 5.18 정신이 명시된, 제 7공화국 헌법을 오월 영령들 영전에 바치겠다”며 “당신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의 정신이 헌법 속에 살아 있습니다, 말씀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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