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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메디치미디어)는 지난 19일 예약 판매와 동시에 주요 서점에서 실시간 판매 1위에 오르며 순위 경쟁에 합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조기 대선 가능성 등 현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108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유명 한국사 강사인 황현필 소장이 쓴 이 책은 뉴라이트를 역사 왜곡 및 대한민국 정체성을 뒤흔든 주체로 지목하며 역사적 진실을 다루는 내용을 담았다. 40∼50대 남성이 주 독자층이었다. 연령별 판매 비율을 보면 40대가 43.2%, 50대가 31.2%로, 책 4권 중 3권(74.4%)을 이들 세대가 샀다. 구매 비중은 40대 남성(34.3%)이 가장 높았으며, 50대 남성(24.3%), 30대 남성(12.7%) 순이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저서 ‘조국의 함성’(오마이북)은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지며 13위에 올랐다.
이어 ‘소년이 온다’(2위·창비), ‘초역 부처의 말’(3위·포레스트북스), ‘채식주의자’(4위·창비), ‘급류’(5위·민음사) 등이 순위 변동 없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필사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빅피시)은 4계단 오른 18위를 차지하는 등 ‘헌법 필사’(더휴먼)가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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