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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아이를 안고 차에서 내린 어머니는 “우리 아이 손가락이 절단됐다. 119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아이는 끼임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돼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당시 도로는 퇴근 시간대로 인해 길이 막혀 있던 상황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이 증가해 아이의 안전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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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조에 차량은 출발 13분 만에 지구대에서 약 5.7km 떨어진 병원에 무사히 도착했다.
아이는 수술을 받고 현재 통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체에도 길을 터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