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반도체·전자부품의 방사선 영향평가 및 내방사선 신뢰성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큐알티의 반도체 시험·분석 및 장비 개발 역량과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선·가속기 연구시설을 연계해 시험·평가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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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반도체·전자부품의 방사선 영향평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양성자·중성자·전자·감마선 등을 활용한 시험·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양성자가속기 등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내방사선 평가 장비 개발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수행도 추진한다.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 평가·분석과 관련 장비 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소프트에러(SEE) 평가 시스템과 AI 반도체 번인 테스트 시스템 등을 개발·상용화했다.
이규복 큐알티 대표는 “우주·항공·국방 등 고신뢰성 산업에서는 방사선 환경에서도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기술이 중요하다”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 인프라와 큐알티의 평가·분석 기술을 결합해 국내 내방사선 신뢰성 평가 역량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부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과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유효기간은 양 기관 대표자가 서명한 날부터 5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