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가입만으로 독도수호 기부…신협, 연 7% 사회공헌 적금 내놨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세연 기자I 2026.07.27 13:30:1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만기 해지 시 계약 금액 1% 독도수호활동에 기부
별도 기부 절차 없이 가입만으로 기부 가능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등 첫 가입자로 나서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가입만 해도 계약 금액의 1%를 독도수호활동에 기부할 수 있는 신협중앙회(신협) 적금 상품이 나왔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등은 첫 가입자로 나서며 적금 가입을 독려했다.

27일 경북오천신협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이 ‘독도愛사랑적금'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27일 경북오천신협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이 ‘독도愛사랑적금'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신협은 27일 경북오천신협에서 ‘독도愛사랑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독도愛사랑적금은 별도의 기부 절차 없이 가입만으로도 독도수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이다. 만기 해지 시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계약 금액의 1%를 독도수호활동을 위해 기부한다. 총 기부 한도는 5억 원이다.

상품 이율은 최대 연 7%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비대면 가입은 다음 달 5일부터 개인 온뱅크, 리온브랜치에서 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조선 4대 궁 무료입장 △종묘·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재산 무료입장·할인 등이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적금은 금융상품과 연계해 국민이 일상에서 독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이날 열린 출시 행사는 적금 출시를 알리고 독도수호활동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1~4호 가입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독도의 학술·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포항시와 국회가 독도 수호를 위해 뜻을 모아준 만큼 이번 적금이 서민들의 사회공헌 실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