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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B씨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2억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쯔양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PD님을 협박해 2억원 이상의 돈을 받은 여성 2명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제가 만난 적도,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쯔양 "만난 적도, 얼굴 본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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