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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학군 후보생 대표는 총장, 부총장 학생처장 등을 찾아 감사 메시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용석 SCH교수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선배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장학금”이라며 “대학 캠퍼스 생활에 적극 임하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원 숭실대 총학생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교직원분들께 학생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의 귀중한 가르침과 말씀을 새기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2006년도부터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대학과 부속병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밀알장학금과 SCH교수회 장학금, 희망풍선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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