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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 사장, 경기 남양주·양평지사 방문 현장행보

정두리 기자I 2021.04.15 18:15:40

국토현황조사·플랫폼 개발 점검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김정렬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양주구리지사와 양평지사를 1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LX남양주구리지사는 경기지역 신성장 후보지 중 하나로 왕숙 신도시 개발로 인해 업무량이 급증하는 곳이다.

김 사장은 이날 남양주구리지사를 방문해 급증한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본부·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업무처리를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사장은 LX양평지사도 방문해 ‘스마트 in 양평 도시 가상화 플랫폼’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정동균 양평군수를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LX양평지사와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국토이용현황조사(토지정보 18종 조사·구축)를 추진하고 효율적 행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로 구축하기 위해 ‘양평군 스마트시티 조성 및 운영조례’ 제정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김정렬 사장은 “LX가 구축하는 정확한 위치 기반 데이터가 시민 편익을 높이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양평군과 협업하여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LX 사장(왼쪽)이 15일 경기도 양평군 국토이용현황조사 현장을 방문하고, 드론으로 촬영하는 과정과 함께 드론 영상을 활용한 스크린 조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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