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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경일대·가톨릭대, 지역기업 취업캠프 공동 개최 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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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10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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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30명 참여…새빗켐·대구텍 직무·채용정보 제공
대학 간 취업지원 연계해 지역 인재·기업 연결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산지역 3개 대학이 지역기업의 생산현장과 채용 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공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기업·직무 정보 부족을 줄이고 지역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도록 대학 간 취업지원 체계를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대는 경일대, 대구가톨릭대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성주 가야호텔과 지역기업 현장에서 ‘2026 지역특화 산업분야 우수 기업탐방 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프에는 3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30명이 참가했다. 경산지역 대학 간 거버넌스를 활용해 대학별로 운영하던 취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첫날에는 이차전지 소재기업 새빗켐의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주요 사업과 직무, 채용 과정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채용 동향과 기업 분석 방법, 면접 대응 등을 교육받고 팀 활동에도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절삭공구 등 기계·제조 분야 기업인 대구텍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대구텍 인사담당자는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사진=대구대
사진=대구대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탐방과 취업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직접 채용이나 인턴십까지 연계되지는 않았다. 향후 지역 인재의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려면 현장실습과 인턴십, 실제 채용 등 후속 프로그램과의 연결이 필요하다.

3개 대학은 캠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공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지역기업의 직무와 채용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경산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지역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취업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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