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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은 베식타시는 2023~24시즌 이후 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다. 베식타시는 이 대회에서 갈라타사라이(19회) 다음으로 가장 많은 1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오현규는 선제골부터 도움을 쌓았다. 베식타시는 전반 17분 오현규를 거친 연계 플레이로 오른쪽 측면 공간을 만들었다. 마이클 무리요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오현규가 살짝 건드리며 뒤로 내줬다. 엘 빌랄 투레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아슬아슬한 한 골 우위를 이어가던 후반 38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의 짧은 패스를 베식타시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가로챘다. 이어 옆에 있던 오현규에게 내줬고, 오현규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오현규의 튀르키예컵 2호 골이자 베식타시에서 8번째 득점. 베식타시에서 8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도 달성했다. 올 시즌 전반기를 보낸 헹크(벨기에)에서 기록을 합하면 시즌 18호 골이다.
승기를 잡은 베식타시는 후반 40분 오르쿤 쾨크취가 헤더 골로 4강행을 자축했다. 오현규는 후반 44분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한편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도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황의조는 74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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