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서울 판교에서 골프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협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2026년 발간을 목표로 한 ‘K-골프백서(가칭)’ 공동 연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 9일 골프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협 공동 대응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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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골프존 클라우드, 스마트스코어, 카카오VX 등 주요 산업체와 한국골프학회·한국잔디학회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골프백서 추진을 위해 업체의 데이터 제공 범위, 학회의 연구 검증 및 표준화 역할, 협회의 발간·적용 기준 마련 등 3자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AI 기반 코스 관리 기술도 핵심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협회와 산업계, 학계는 그린 온·습도 데이터를 활용한 열선 자동제어 시스템 공동 실증(PoC)을 검토하고, 스마트코스 평가 지표 및 ESG 기반 기술 기준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동호 회장은 “산업계·학계·협회 간 유기적 협력이 골프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이라며 “K-골프백서가 산업 성장의 전략적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