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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이야기, 국가지속가능발전 외식프랜차이즈 대상 3년 연속 수상

이윤정 기자I 2021.07.01 14:55: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담소이야기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외식프랜차이즈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담소이야기)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국내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독려하고 확산시켜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담소이야기는 순댓국·육개장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규모 2·30평대 110여개 매장으로, 연 600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업계에서 눈에 띄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상당하다. 원가율을 30% 초반대로 낮추고, 원자재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있으며, 고문변호사, 고문노무사 무료지원 및 마케팅 비용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이런 담소의 경쟁력은 점주들로부터 나온다. 담소 창업 점주 대부분은 담소를 이용해 본 고객에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점주들이 직접 지인들에게 담소를 소개하고 그 지인들이 담소를 창업하여 성공하거나, 혹은 직원으로 입사했다가 담소가 가진 경쟁력을 체험한 후 실제로 담소를 창업해 사장이 된 직원 출신 점주가 벌써 16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상당하다. 원가율을 30% 초반대로 낮추고, 원자재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있으며, 고문변호사, 고문노무사 무료지원 및 마케팅 비용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담소 관계자는 “많은 점주들이 ‘안정된 수익실현’과 ‘본사에 대한 믿음’으로 프랜차이즈로서 성공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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