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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은 신한 슈퍼SOL 앱에서 ‘땡겨요’ 메뉴로 이동해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뒤, 앱 내 ‘아동급식’ 표식이 붙은 서울시 아동급식 가맹점 약 2만 곳에서 주문하면 된다.
배달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시는 3000원권 배달비 쿠폰을 월 2장, 최대 6000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땡겨요’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만 14세 이상 아동으로, 지원 규모는 약 1만 1000명이다.
쿠폰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꿈나무카드 앱 배너와 연결된 네이버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가 필요하다. 이때까지 신청하면 서비스 개시일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매월 1일 초록우산에서 신청 아동의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하고, 12월부터는 매월 20일까지 신청을 마친 아동에게 다음 달 사용할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앱 가입과 카드 등록, 쿠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의 안내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1일 이용한도도 서비스 개시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다. 배달 최소주문금액 등을 고려한 조치로, 배달앱뿐 아니라 기존 대면 결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월말 결식을 막기 위해 3만원을 넘는 결제는 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시는 급식 지원단가를 꾸준히 올리는 한편, 민간기업과 협업해 카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2~2023년부터 GS25, CU와 협력해 편의점 식사류 할인과 간식 구매를 지원했고, 올해 5월에는 ㈜hy와 협약을 맺어 식품·유제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배달서비스 신규 도입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보다 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배달비 쿠폰과 이용한도 상향으로 식사비 부담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도를 개선해 모든 아동이 걱정 없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