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앞줄 왼쪽 일곱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3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최흥식(여덟번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조방형(여섯번째)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및 회원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현안들을 논의했다.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방형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했으며, 현재 지역농협 조합장 2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