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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토마스쿡이 주주이기도 한 푸싱그룹과 합작회사를 만들어 중국 중산층을 겨냥한 여행상품을 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푸싱그룹과 토마스쿡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로 증가하는 중국 관광수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피터 팡크호이저 토마스쿡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세계 관광시장 중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에 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첸젠농 후싱 여행&커머셜그룹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행사 토마스쿡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조인트벤처가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입맛을 충족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싱그룹은 최근 여행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랑스 글로벌 리조트 기업인 클럽메드를 인수한데 이어 3월에는 토마스쿡 지분 5%를 9190억파운드(약 15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향후 10%까지 지분율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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