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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개발도상국 의료지원 업무협약

김기덕 기자I 2016.09.29 14:38:09

북한, 개도국 등 보건의료수준 향상 위해 적극 협조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북한과 개발도상국 등에 대한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에 관한 사업 △북한 보건의료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업 △보건의료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연구에 관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추무진 의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제보건의료의 경쟁력 확보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말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왼쪽)과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28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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