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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카시트 장착 서비스 수도권 확대…서울·경기·인천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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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I 2026.09.29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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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예약 때 카시트 종류·수량·위치까지 선택
수도권은 블랙라벨 차량 대상 24시간 운영
제주·부산·대구 이어 서비스 권역 지속 확대
차량 1대당 최대 2개…카니발은 4개까지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쏘카(403550)가 차량 예약과 함께 카시트 장착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서울·경기·인천에서도 카시트를 직접 들고 다니거나 별도 대여 업체를 찾지 않고 차량 예약 단계에서 장착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쏘카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카시트 장착 차량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역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쏘카는 올해 6월 제주와 대구, 부산에서 카시트 장착 예약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에는 제주 쏘카터미널에서만 카시트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했지만, 이후 쏘카 앱에서 차량 예약과 카시트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편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쏘카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차량 대여시 카시트 장착 예약 서비스 이용 가능(사진=쏘카)
쏘카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차량 대여시 카시트 장착 예약 서비스 이용 가능(사진=쏘카)
수도권은 블랙라벨 차량 대상 24시간 운영

수도권 카시트 장착 서비스는 대구·부산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쏘카 앱에서 차량 예약 시 ‘맞춤 옵션’을 선택한 뒤 카시트 종류와 수량, 설치 위치를 고르고 차량 이용요금과 함께 결제하면 된다.

이후 담당 인력이 차량에 카시트를 미리 설치해 전달하고 차량 반납 후 회수까지 맡는다. 이용자가 카시트를 직접 운반하거나 장착할 필요가 없는 방식이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인 ‘블랙라벨’ 차량을 대여할 때만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테슬라 모델Y, 더 뉴 카니발, 아이오닉 9 등이다.

제주에서는 예외적으로 일반 차량에서도 카시트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카니발은 최대 4개까지 장착

대여 가능한 카시트는 차량 1대당 최대 2개다. 카니발과 같은 다인승 차량은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과 체중대별 카시트를 구비했다. 제주와 부산에서는 휴대용 유모차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을 먼저 완료한 뒤에도 카시트를 추가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차량 출발 2시간 전까지, 그 외 지역에서는 출발 8시간 전까지 기존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카시트만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 본부장은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보호자에게 부담이었던 카시트 준비 과정을 차량 예약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카시트와 차량의 청결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내륙에서는 블랙라벨 차량으로 한정했지만 향후 서비스 범위와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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