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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선정했다. 이번 유치전에서 1차 투표결과 리야드는 119표를, 부산은 29표를 받았다.
안 후보자는 이른바 ‘프랑스판 IRA(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과 관련해선 “이달 정부간 협의가 예정돼 있는데 우리 기업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협의할 예정”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합리적인 사업 전략을 계속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안 후보자는 요소수 대응에 대해선 “지난 2021년 요소수 사태와는 달리 이번에는 한 달만에 약 7개월분 이상의 대체물량을 확보했다”며 “신속하게 공급망 위기에 대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중국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 협의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