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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는 왕복 7차도로를 통해 약 650m 거리의 소촌산업단지로 도주했다.
경찰과 소방은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소촌산단 창고 건물에 있던 소를 발견했다.
당국이 창고건물 출입문을 잠그자 소는 저항하지 않고 포획됐다.
연락을 받고 도착한 농장 관계자는 소에게 목줄을 걸고 화물차에 태워 도축업체로 옮겼다.
소를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왕복 7차도로 통해 650m 거리 산업단지로
건물 출입문 잠그자 별다른 저항 없이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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