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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축銀, 12년째 순창제일高에 장학금 지급

나원식 기자I 2014.04.10 17:12:55
양순종(왼쪽)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가 8일 송택상 순창제일고등학교 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저축은행)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전라북도 순창에 소재한 순창제일고등학교와 장학금 지원협약을 맺어 올해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스타저축은행은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순창제일고등학교와 협약을 지속적으로 맺고 있다. 장학금 내역은 △성적우수 및 성적향상 장학금 △어학연수 장학금 △우수학생 기숙사 장학금 △신입생 입학 장학금 등으로 이뤄진다.

스타저축은행 측은 “해마다 미국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 해 영어연수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화에 걸맞는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장학금 기탁 성과로 순창 제일고등학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다양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저축은행은 이 외에도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지원 △전북대학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과 다양한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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