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김연숙)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는 7일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증가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농협중앙회가 지원한 얼음물, 생수 및 이온음료 등 5억원 상당의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이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잼버리 행사장에서 5개의 허브캠프에 차량으로 배부된 얼음물 등을 17개 서브캠프로 손수 배달하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주부모임 봉사자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건강하게 일정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협)